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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C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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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7] 미래형 이동수단 ‘스마트이모빌리티’ 자원순환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2-09-27


  • (2022.09.27)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이하 이모빌리티협회’) 927() 미래형 이동수단과 IT 솔루션이 융합된 스마트이모빌리티 자원순환 회수·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유 경제 서비스 확산에 따라 국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모빌리티의 서비스 인프라는 다방면으로 구축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를 회수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는 현재까지 미미한 상황이다.


    금번 협약은 회수·재활용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이모빌리티(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세부 협약내용으로는 이모빌리티협회 회원사로부터 발생하는 폐이모빌리티를 E-순환거버넌스로 안정적으로 인계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하고,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폐이모빌리티가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회수·재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부담한다. 더불어 한국환경공단은 시범사업의 안정화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비대상 전기전자제품까지 회·활용 실적인정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과 정책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은 이모빌리티협회는 개인형 이동장치 뿐만 아니라, 무공해/무소음 전기이륜차 까지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산업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모빌리티협회 주영진 회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을 통한 국가 자원순환에 동참하게되어 매우 기쁘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이모빌리티 회수·재활용 방법을 각 회원사에 적극 안내하여 시범사업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의 길을 함께 동행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국가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고 나아가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수 있도록 폐이모빌리티 친환경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순환거버넌스는 9월부터 10월까지 자원순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305여개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